Walrus 와 Irys를 비교해보기
우선 @Walrus 는 이미 메인넷을 시작을 했고 @irys_xyz 의 경우는 메인넷 전이라서 너무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 수 있겠으나, 탈중앙화된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신흥적으로 나오고 있는 프로젝트들이라서 한번 비교를 하고 객관적으로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시장은 하나의 강자가 나타날 수 도 있지만, 탈중앙화의 정신에 의하면 가능한 많은 경쟁사들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을 통해서 성장해나가는 것이 생태계와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Walrus Protocol 기술 구조
- 모듈식 설계: Sui 블록체인을 결제 레이어로 활용하는 오버레이 구조
- RedStuff : 4-5배 복제율로 66% 노드 장애 허용
- 위임 지분증명(DPoS): $WAL 토큰 스테이킹을 통한 스토리지 노드 운영
- 100개 이상의 독립 스토리지 운영자가 메인넷에서 활동 중
Irys 기술 구조
- 모놀리식 L1: 스토리지와 실행을 단일 체인에 통합
- 하이브리드 합의: 유용한 작업증명(uPoW) + 스테이킹 결합
- IrysVM: 온체인에서 데이터 객체 직접 읽기/쓰기 가능
- 16TB 파티션당 마이너 운영 모델
장단점은 위와 같은 형태로 되어있는데, 이는 일부는 Irys의 경우 메인넷이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메인넷 이후에 다시한번 들여다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인 측변으로 들어가보면 Walrus의 경우는 효율적인 스토리지 관리 (Redstuff) 가 매우 뛰어나서 비용 절감에 우수하고, SUI 생태계와 연동이 되어서 Move의 스마트컨트랙트와 통합이 된다는 것입니다.
Irys의 경우는 프로그래머블한 데이터를 주축으로 파일을 일급 객체로 처리하면서 메타데이터와 정책 레이어에 내장하는 형태입니다. 독립적인 L1으로 수수료 시장과 처리량 제한이 없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Walrus는 이미 1. 1PB 이상을 저장하면서 성장하고 있으며 토큰도 이미 나와있는 상태에서 Irys는 아직 메인넷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이후의 성장을 증명해야하는 상태입니다.
Walrus는 또한 Sui생태계와의 깊은 연관으로 메인넷의 성장과 함께 후광효과를 볼 수 있는가 하면, Irys는 자체 메인넷인 관계로 자유롭게 탭인할 수 있는 자율성이 있어서 좋으나, 반대로 Walrus와 같이 대형 소비자 풀이 자동적으로 생기는 구조는 아닌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시스템다 비교적 새롭게 나와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로 이전의 경쟁사들보다 뛰어난 성능과 기능, 그리고 생태계로 탈중앙화된 클라우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고물이 된 내 시아 채굴기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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