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잘 몰랐던 프로젝트였는데, 이제는 팔로우업을 하고 있는@LairFinance 가 있습니다. 우선 얍핑 이벤트의 결과와 무관하게 저의 경우는 실제 플랫폼을 이용도 해보고, 관련 히스토리도 찾아보고, 카이아랑 베라쪽은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아서 상관이 없었지만, @injective 생태계에서 확장이 되면 그동안 정체가 되어있던 Injective의 LST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우선 보상 베라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보상 규모 자체를 다르게 운영하고 있어서 그동안 이미 한참 보상이 나가고 시즌 2가 1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하이드로와는 약간 다른 느낌으로 활성화를 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Lair Finance외에도 이번 Injective multivm 허브에 가서 보니까 몇가지 LST들이 나오는듯 합니다. AF 라고 하는 Accumulated Finance에서도 LST를 받아서 곧바로 렌딩이랑 연동을 시키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기도 단일 블록체인이 아니라 다양한 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라 인젝티브에서 얼만큼 자금을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결국은, 각 LST들의 경우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1. Validator를 직접 운영할 정도로 자금을 모집 - 이를 통해서 밸리데이터 수익의 일부를 LST 이익금으로 전환 2. 리스테이킹일 경우에는 hINJ나 AF의 리스테이킹 INJ를 지원하면서 해당 플랫폼의 보상 토큰을 전환해서 수익의 추가 극대화. 3. 이런 구조로 자체적인 LRT 토큰에는 플랫폼 토큰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줌. LRT-자체 토큰 유동성 풀과 같은 것으로 하면 될듯 (Lair Finance의 모델이 사실 이것과 비슷함) 어쨋던 내 유동화 시켜놓은 INJ를 다시 스테이킹 토큰과 리스테이킹 토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APR이 아닌 정말 혹할 정도의 APR모델과, 충분한 유동성으로 LRT 토큰을 시장에서도 큰 손해 없이 exit할수 있는 구조만 만들 수 있다면, 상당히 많은 자금들이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유동성의 깊이가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