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메인넷이 있는 소닉( @SonicLabs )이 테스트넷을 출시한 이유? > EVM 호환 L1 블록체인 소닉이 테스트넷 2.1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닉은 이미 24년 12월에 메인넷을 출시했는데요. 메인넷이 있는 소닉이 이번에 테스트넷을 새롭게 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안정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기능을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어요 메인넷은 실제 돈과 사용자가 움직이는 라이브 환경인데요. 그러다보니, 새로운 기능을 바로 적용시키면 네트워크 불안정이나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안전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테스트넷에서 먼저 실험하는 거죠! 특히 이번에 출시된 소닉 테스트넷 2.1은 이더리움의 펙트라 업그레이드 호환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출시됐어요. 이건 메인넷에 곧 적용될 중요한 업데이트이기도 하죠. ⚡메인넷 vs 테스트넷 2.1 차이점 1. 목적 메인넷: 실제 운영 환경 (프로덕션) 테스트넷 2.1: 개발/테스트 환경 (스테이징) 2. 기술 메인넷: 이더리움의 Cancun-Deneb 수준 호환성 테스트넷 2.1: 펙트라 업그레이드 추가 (EIP-7702, EIP-7594 등) 참고로 펙트라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능 향상과 확장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중요 업데이트인데요. 아래와 같은 주요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계정 추상화 (EIP-7702): 사용자 계정을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동작하게 함 데이터 가용성 최적화 (EIP-7594): 네트워크 처리 효율 대폭 상승 크로스체인 기능 강화: 이더리움과의 상호작용이 더 유연해짐 🧐왜 테넷 이름이 2.1일까? 이번 테스트넷 이름이 2.1인 이유는 이미 Blaze 라는 2.0을 출시했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해 기존 기술을 유지하면서 펙트라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면 돼요 - 테스트넷 2.0 Blaze: 작년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운영된 버전 - 테스트넷 2.1: 이번 버전은 2.0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면서 '펙트라 호환성'이라는 특정 기능을 추가한 마이너 업데이트에요. 네트워크 전체 구조를 바꾸는 수준의 대규모(Major) 변경이 아니기 때문에, 버전을 3.0으로 올리지 않고 2.1로 명명한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