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점차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Memory AI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AI는 기억이 없습니다. 학습된 데이터에서 결과를 도출해줄뿐 매번 다시 설명을 해줘야하고 개인화가 어려웠죠.
하지만 요즘은
MemoryAI라는 개념으로 이전의 상황을 기억하고 개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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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소유권과 프라이버시"문제입니다.
중앙화된 MemoryAI는
- 기억이 기업 서버에 저장됨
- 개인이 삭제/이동/이식이 불가능
- 복수의 AI에 공유 불가
라는 문제점이 발생하죠.
그렇기에 필요한게 Web3 MemoryAI 입니다. 탈중앙화된 메모리AI
@OpenGradient 는 이 부분을 긁어주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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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직접 Memory를 소유하고, 어디에 저장할지 혹은 접근권한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서비스간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죠.
쉽게 말하면 "AI가 나를 기억하지만, 그 기억은 내가 가진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I와의 대화, AI의 기억에 대한 모든 것을 "내가 직접 보관하고 열람권, 삭제권을 가진 상태"
그것이 바로 Web3 MemoryAI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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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Gradient 의 ContexProtocol이란 이런 Memory 자체를 프로토콜로 만드는 것이며 "사용자가 자신의 AI 컨텍스트를 소유한다"라는 철학을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이런식으로 접근한 Web3 AI 서비스는 없었던 것 같아서 흥미롭네요.
말로만 하는 개인화된 비서가 아니라 진짜 '개인의 비서'에 가까운 형태로 보입니다.

어제 카이토에 온보딩된 @OpenGradient
이 친구도 a16z + 코베 조합이군요?
제가 glider 서비스를 좋게보던 이유중 하나도 a16z+코베 조합이였기에 관심이 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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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Gradient는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와 AI 상호작용의 맥락을 통제할 수 있게 하겠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주된 목적'은
-> AI모델의 호스팅, 추론, 에이전트 실행을 블록체인과 열결된 네트워크상에서 투명하고 검증가능하게 하겠다~ 라는건데
(sentient랑 좀 비슷하네요)
최근 AI+크립토 융합 시장이 성장세이기도 하고...
@OpenGradient MemSync/Context Protocol 이라는 요소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해당 부분이
"Memory 기반 AI"라는 최근 떠오르는 개념에 적합한 요소라 한 번 관심을 가져볼만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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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이한 점은 탈중앙 저장 및 연계를 Walus와 함께한다는 점인데... 흠 이 부분은 조금 더 알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왜 아이리스 아님? ㅋㅋ)
아무튼 일단 관심을 가지게 된건 a16z CSX라는 인큐베이팅으로 시작해서 코베의 투자를 받았다는 대목을 관심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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