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OpenSea), 왜 아직 TGE를 하지 않는가? (필자의 추측성 글이 첨부된 글입니다. 오피셜 내용과 추측성 내용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NFT 시장의 맏형이자 여전히 가장 큰 존재감을 가진 오픈씨(@opensea)는 지금까지도 TGE를 아직 진행하지 않고 있기에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늘어지는 Voyage에 지루해지고, 지쳐가고 있다. 경쟁 플랫폼들이 앞다투어 토큰을 발행하며 볼륨을 끌어올린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그 이유와 배경,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리해보자. 1. 이미 갖춘 NFT 인프라 오픈씨는 단순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넘어, - NFT 거래 마켓 - DEX 를 현재 플랫폼에 합쳐두었고, 내 생각에는 아마 지갑까지 개발을 완료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원스탑(Web3 Super App)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갑 출시 이후에는 NFT 거래, 토큰 스왑, 더 나아가서 DeFi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토큰 발행도 이 퍼즐이 모두 맞춰진 후 진행될 것이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2. 블러(@blur_io) 이후의 교훈 한때 블러(Blur)는 토큰 인센티브로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끌어올렸지만, 지금은 반짝 효과에 그쳤다는 평가도 있다. 오픈씨는 이를 교훈 삼아, ‘단순히 토큰을 뿌려 볼륨만 올리는 전략’은 지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래 볼륨에서 확연한 차이가 났을 때 Gem 인수와 OpenSea Pro 론칭처럼 실질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거래량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3. Web3 지만 Web2 같은 기업 정체성 오픈씨는 미국 법인으로, 사실상 Web2 스타일의 경영·규제 체계 안에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규제 리스크가 큰 TGE를 서두르지 않고, 아주 신중하게 진정한 서비스가 완성되었을 때 TGE를 하려는 생각이 크다. 예전에는 “규제 때문에 못 한다”라는 이유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TGE만 하면 어떤 프로젝트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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