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재산은 여기있다. 342불 @MMTFinance 에서 SUI - USDC 페어에 유동성 제공 중 Momentum은 Sui 생태계에서 다양한 자산의 유동성을 지탱하는 엔진이라고 생각함 LP(Liquidity Providing) 왜 돈이 될까? 블록체인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려면 누군가가 코인을 교환할 수 있도록 준비된 풀(pool) 을 만들어야 함 여기서 필요한 게 바로 LP, 즉 유동성 공급자임 1. 마치 동네 슈퍼마켓 주인 같은 역할 생각해보자. 동네 사람들이 사과랑 오렌지를 바꾸고 싶은데, 직접 만나서 바꾸려면 불편함. 그래서 누군가가 슈퍼마켓을 열고, 거기에 사과랑 오렌지를 넉넉히 진열해둠. 사람들은 그 슈퍼에 와서 언제든 사과 <-> 오렌지를 교환할 수 있음. 여기서 슈퍼를 열어준 사람이 바로 LP 그리고 교환이 일어날 때마다 수수료(거래 수익) 가 주인(LP)한테 들어옴. 2. 수수료 = LP의 수익 누군가가 풀에서 코인을 교환할 때마다 0.3% 같은 수수료가 발생 이 수수료가 모든 LP들에게 비율대로 분배 즉, LP는 단순히 자산을 맡겨두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음 3. 추가 인센티브 일부 프로젝트는 거래만 많아도 추가 보상(거버넌스 토큰, 보너스 리워드 등)을 줌. 즉, “슈퍼마켓 주인”을 하면 가게 수익 + 정부 보조금 같은 리워드까지 챙길 수 있음. 4. 하지만 주의할 점: IL(Impermanent Loss) 만약 사과 값이 갑자기 폭등하고 오렌지 값이 떨어지면? 내 가게에 진열해둔 비율이 변해서, 그냥 들고 있었을 때보다 손해가 날 수 있음. 이걸 IL(비영구적 손실) 이라고 함. 그래서 LP는 무조건 돈이 되는 게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손실이 달라짐. 정리 1) LP는 거래소의 기초 인프라, 일종의 슈퍼마켓 주인 2) 맡겨둔 자산으로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수수료 수익 발생 3)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 리워드까지 가능 4) 단, 자산 가격 변동이 크면 IL 리스크 존재 즉, LP는 “내 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