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vooi(@vooi_io ) 똑바로 못쳤다. 오늘은 Gasless (가스 없는) 1-Click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쉬운 경험 기반의 설명을 해보겠음. 어차피 한 100번정도 들었겠지만 한번 또 들으시긔ㅠ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가스가 있으면 너무 괴롭긔 ㅠㅠ 내가 솔라나에서 밈코 거래하던 시절의 얘기임. 보통 이제 솔라나에서 밈코 거래할 때는 솔라나를 내고, 밈코인을 산 후에 밈코인을 팔아서 솔라나를 챙김. 근데 어머나 ! 너무 hype이 가득한 나머지 나는 100% 구매하는데 써버린거임... shit... 그래서 그 이후에 밈코인을 판매하려고 할 때 가스비가 없어서 가스비를 낼 수가 없는거임... 이해됨? 우리집에서 택시로밖에 못 가는 곳에 물건을 사러 가서 가진돈 탈탈 털어 샀더니만 이제 우리집으로 돌아올 돈이 없는거임 ㅠㅠㅠㅠㅠ (이 비유가 정확한 비유는 아니긔 ㅠㅠ F적으로 느껴보라긔 ㅠㅠㅠ) 결국 가스 없어서 포지션 못 닫는 상황을 줄여주는 게 핵심임. 변동성 구간에서 이거 진짜 크다 말할 수 있음. 유저는 ETH 같은 네이티브 가스 토큰 안 들고 있어도 바로 진입 / 청산 가능함. 즉시 대응 가능함. vooi의 "one balance, zero gas, no bridges" 방향성의 절반이 여기서 나옴. 나머지 절반은 Unified Balance (CAB) 구조임. (이전 포스트중에서 한번 다뤄봄) 그래서 결국 일어나는 일을 쭉 적어보면.. Sign: 유저는 의사표시(Intent)에 서명만 함. 가스 준비 안 함. Execute: vooi 라우팅이 여러 Perp DEX 유동성 중 경로 고르고 실제로 트랜잭션 쏨. 아비트럼 등에서 가스리스 체결 이미 지원됨. 유저는 ETH 없어도 진입/청산 가능. Settle: 체결 비용(수수료·슬리피지)은 즉시 반영, 가스비·펀딩비는 시간차 반영. 전부 CAB(Unified Balance)에 누적 기록. 결과적으로 하나의 잔고처럼 관리 가능. 이렇다고 할수있긔... 글 읽기싫으면 그냥 또도가쓰 짤이나 보고가시긔...